‘금호고 선후배’ 허율·신송훈, U-19 대표팀서 호흡
2020년 11월 05일(목) 19:36 가가
광주 FC 허율, 지난해 U-18 득점왕…신송훈 FIFA U-17 주장 활약
프로축구 광주FC의 유망주 허율과 금호고의 신송훈이 U-19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지난 4일 발표된 대한민국 U-19 대표팀 28인 명단에 올렸다. 광주유스 금호고 출신인 허율(FW·19)은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광주의 미래’, 신송훈(GK·17)은 지난해 FIFA U-17팀 주장으로 활약한 ‘특급 기대주’다.
193cm 장신의 허율은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한 포스트플레이와 헤더,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지난해 K리그 U-18 챔피언십 득점왕(7골) 출신으로 2019 전국고교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도 오르는 등 고교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프로에 직행했다.
또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2019 판다컵, 2020 AFC U-19 챔피언십 조별예선 등에서 5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2019 FIFA U-17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수문장으로 맹활약한 신송훈은 180cm·79kg로 골키퍼로선 작은 체격이지만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눈에 띄는 재목이다. 2019 FIFA U-17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수문장으로 맹활약하며 팀 8강 진출에 기여 했다.
이번 소집은 코로나19로 내년 상반기로 연기된 2020 AFC U-19 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전남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진행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들은 지난 4일 발표된 대한민국 U-19 대표팀 28인 명단에 올렸다. 광주유스 금호고 출신인 허율(FW·19)은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광주의 미래’, 신송훈(GK·17)은 지난해 FIFA U-17팀 주장으로 활약한 ‘특급 기대주’다.
지난해 K리그 U-18 챔피언십 득점왕(7골) 출신으로 2019 전국고교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에도 오르는 등 고교무대를 평정하고 올 시즌 프로에 직행했다.
또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2019 판다컵, 2020 AFC U-19 챔피언십 조별예선 등에서 5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2019 FIFA U-17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수문장으로 맹활약한 신송훈은 180cm·79kg로 골키퍼로선 작은 체격이지만 동물적인 반사 신경이 눈에 띄는 재목이다. 2019 FIFA U-17 월드컵에서 팀의 주장이자 든든한 수문장으로 맹활약하며 팀 8강 진출에 기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