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조택수 시인 두번째 시집 ‘내가 광대인 것을’ 출간
2020년 10월 12일(월) 00:00 가가
정읍의 조택수 시인이 두번째 시집 ‘내가 광대인 것을’을 출간했다.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예쁜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지듯이 글을 쓰면서 인생이 힘들 때도 있지만 흙속에 황금을 발견하듯 인생도 재발견한다”고 노래했다.
그는 ‘인생이 연극인 것은’에서 자신이 광대인 것을 한참 후에 알았지만 인간의 삶이 본인 뜻대로만 살 수 없다고 간접적으로 말한다. 이 시집은 ‘싱거운 하루의 풍경화’, ‘노을’, ‘그림자’, ‘홀로 핀 그대여’, ‘눈 내리는 4ㆍ19묘역’, ‘정토사’ 등 총 6부로 나눠 편찬됐다.
조 시인은 “앞으로도 시를 읽고 배우고 쓰는 시인으로 수필집과 시집을 내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문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예쁜 꽃을 보면 마음이 환해지듯이 글을 쓰면서 인생이 힘들 때도 있지만 흙속에 황금을 발견하듯 인생도 재발견한다”고 노래했다.
조 시인은 “앞으로도 시를 읽고 배우고 쓰는 시인으로 수필집과 시집을 내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문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