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춘향 진 신슬기씨 수해민에 마스크 2만매
2020년 09월 27일(일) 17:45 가가
남원시는 올해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뽑힌 신슬기(23)씨가 마스크 2만장매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씨는 “춘향선발대회 기간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모습을 보고 마스크를 기부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지난 10일 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선정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이 시장도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복지시설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군부대인 103연대와 3대대, 남원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신씨는 “춘향선발대회 기간에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모습을 보고 마스크를 기부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지난 10일 남원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선정됐다.
이 시장도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부터 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 방문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복지시설 1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군부대인 103연대와 3대대, 남원경찰서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