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국민 서포터즈’ 다양한 계층 고르게 선발돼야”
2020년 09월 21일(월) 21:40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은 21일 “국민에게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가 특정인을 중복해서 선발되는 사례를 줄이고 더욱 다양한 계층에서 고르게 선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교육부 명예기자단·모니터단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육부 명예기자단·모니터단’이 공모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복 선정된 사례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된 인원 중 A씨의 경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 차례 연속 선발됐고, B씨의 경우에는 2018년을 제외하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선발되어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C씨의 경우에는 최근 5년간 한 해만 빼고 네 차례에 걸쳐 선발되기도 했다.

윤 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교육부의 ‘국민 서포터즈’가 ‘공정’의 가치에 부합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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