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 나선다
2020년 09월 02일(수) 00:00 가가
안전 제도정비·현장점검
‘씨에스-해썹’ 시스템 구축
‘씨에스-해썹’ 시스템 구축
한국농어촌공사는 중대재해예방시스템 ‘씨에스-해썹’(CS-HACCP)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씨에스-해썹’은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이 시스템은 건설공사현장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관리를 통해 건설공사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현장은 1570개 지구로, 이중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현장이 전체 관리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50억원 이하 건설현장은 법적으로 안전 관리자 배치의무가 없다보니 안전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여건에 맞는 안전관리시스템으로 CS-HACCP을 구축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안전 제도정비, 교육 및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 중인 누구나(NUGUNA)시스템과 함께 ‘안전D.N.A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안전DNA프로세스는 데이터(제도정비, 안전교육, 현장점검), 네트워크(시스템을 통한 건설재해 관리), 어치브먼트(대외위상 정립)의 약자다.
먼저 안전신고 콜센터 운영, 신규 일용근로자 별도 관리, 휴일작업 사전등록제 의무화 등 제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경영진은 직접 정기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경영추진단에서 불시 안전점검을 한다.
발주, 설계, 시공 단계별 안전관리와 건설 참여자별 안전관리 이행사항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현장에서도 법적 사항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해썹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의 단편적이고 개별적인 안전관리 방식을 탈피해, 자율적, 종합적, 체계적인 안전관리 효과를 기대했다.
김인식 사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해썹 시스템 구축은 사고 위험을 예측해 미리 예방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씨에스-해썹’은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이 시스템은 건설공사현장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관리를 통해 건설공사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안전 제도정비, 교육 및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 중인 누구나(NUGUNA)시스템과 함께 ‘안전D.N.A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재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발주, 설계, 시공 단계별 안전관리와 건설 참여자별 안전관리 이행사항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현장에서도 법적 사항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해썹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의 단편적이고 개별적인 안전관리 방식을 탈피해, 자율적, 종합적, 체계적인 안전관리 효과를 기대했다.
김인식 사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해썹 시스템 구축은 사고 위험을 예측해 미리 예방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