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한전KPS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도입
2020년 08월 28일(금) 00:00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한전KPS ‘2020년 6차 이사회’.<한전KPS 제공>

나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전KPS가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도입했다.

한전KPS는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열린 ‘2020년 6차 이사회’에 장종인 노조위원장이 근로자 대표 참관인으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노동이사제 법 개정 전까지 우선적으로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영 및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한전KPS 측은 설명했다.

한전KPS 이사회의 참관인은 노동조합 대표 또는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 1인이 대상이다. 이번 이사회에는 장종인 한전KPS 노조위원장이 참석했고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사 3명은 화상연결을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한전KPS는 공기업 가운데 현장작업 비중이 가장 많기에 이번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가 노사가 함께 하는 새로운 경영참여형 조직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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