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태풍 ‘바비’ 비상대응
2020년 08월 27일(목) 00:00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대비해 광주·전남지역 38개 전 사업가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전남본부는 이날 오전 9시 전 사업소에 청색비상을 발령하고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한전과 전문회사 직원 2200명(연 인원)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 및 전력설비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 복구에 나선다. 오가크레인, 활선작업차 등의 복구장비 400여대도 비상 투입될 예정이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가거도, 홍도, 흑산도 등 태풍 이동경로 포함 도서는 지난 24일부터 비상복구인력 68명과 장비 27대를 추가 전진 배치했다. 광주전남본부는 앞서 변압기, 전주 등 전 사업소의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임낙송 본부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해 고객 전력설비의 피해가 예상되는 사업소에 복구장비와 기술인력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국민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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