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중·러·유럽 ‘Y-루트’ 전진기지로 육성”
2020년 08월 21일(금) 00:00 가가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9주년 기념식


지난 19일 광양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차민식(사진 가운데) 사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창립 9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9년 간의 성과와 변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여수광양항을 산업중핵 항만(Industrial Core Port), 스마트 항만(Smart Port), 해양관광중심 항만(Tourism Port)으로 육성한다는 ‘PORT IST 3개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공사는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여수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내·외부 인사 6명에게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어려움에 처한 항만환경을 직시해야 한다”며 “공사의 역량을 결집해 여수광양항이 중국·러시아·유럽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Y-Route(와이루트)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9년 간의 성과와 변화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또 여수광양항을 산업중핵 항만(Industrial Core Port), 스마트 항만(Smart Port), 해양관광중심 항만(Tourism Port)으로 육성한다는 ‘PORT IST 3개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도약을 위해서는 현재 어려움에 처한 항만환경을 직시해야 한다”며 “공사의 역량을 결집해 여수광양항이 중국·러시아·유럽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Y-Route(와이루트)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