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탈출할 여수시민 모십니다”
2020년 08월 18일(화) 18:52 가가
다음달부터 프로그램 운영
28일까지 60명 모집
28일까지 60명 모집
여수시는 시민들의 비만 관리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수시민으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당뇨, 고혈압, 암, 고지혈증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특히 체질량지수 30㎏/㎡이상인 사람의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원하는 민간운동시설과 연계해 규칙적인 운동 실천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체력단련실을 방문해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한 후 신청하면 된다.
매월 운동 참여율이 70% 이상인 경우 4만원의 시설이용료가 지원되며, 참여자 중 체지방률 3%이상 감량에 성공하면 1개월 사후관리비(4만원)가 지원된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혼자서 체중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여수시민으로,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체질량지수 30㎏/㎡이상인 사람의 경우,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원하는 민간운동시설과 연계해 규칙적인 운동 실천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체력단련실을 방문해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한 후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보건소 관계자는 “혼자서 체중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이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