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호우 피해 신고하세요
2020년 08월 14일(금) 00:00 가가
담양군, 18일까지 접수
담양군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8~9일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나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피해 신고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제출하면 된다.
피해 확인이 되면 해당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아 정책자금 융자와 은행 대출금 상환 유예,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담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영업 결손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연덕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빠짐없이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8~9일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받는다.
피해 확인이 되면 해당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아 정책자금 융자와 은행 대출금 상환 유예,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담양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영업 결손액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연덕 담양군 풀뿌리경제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빠짐없이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