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주공장, 담양 고서면에 ‘이웃사촌 건강꾸러미’
2020년 08월 10일(월) 18:40
LG이노텍 광주공장이 자매결연을 맺은 담양 고서면에 ‘이웃사촌 플러스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10일 담양군 고서면에 따르면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일회용마스크·라면 등으로 꾸려진 ‘건강꾸러미’ 250박스(66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발열 체크를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체온계를 지원했다.

LG이노텍의 ‘이웃사촌 플러스’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이웃사촌처럼 가까이 함께하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이노텍 임직원은 “직접 꾸러미를 준비 제작하며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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