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스포츠 인권 실태 조사
2020년 07월 20일(월) 05:00 가가
대학·직장팀·전략종목 등 대상
전남도체육회가 대학, 전략 종목,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실태 조사에 나섰다.
전남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을 중심으로 조사반을 꾸려 전남도 내 운동부에 대한 스포츠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체육계 선수 (성)폭행 사건과 관련, 선수 인권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조사반은 직접 팀에 찾아가 선수들과 심층면담 및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월 개소한 ‘전남스포츠인권상담센터’에 인권침해 사례 등을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스포츠인권 교육을 연중 권역별로 활성화하고, 인권침해 신고포상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전남도체육회는 “도체육회 사무처 직원을 중심으로 조사반을 꾸려 전남도 내 운동부에 대한 스포츠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해 1월 개소한 ‘전남스포츠인권상담센터’에 인권침해 사례 등을 적극 신고하도록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스포츠인권 교육을 연중 권역별로 활성화하고, 인권침해 신고포상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