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5%로 동결
2020년 07월 17일(금) 00:00 가가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을 유지한 0.50%로 동결했다.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에서 유지,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16일 ‘빅컷’(1.25%→0.75%)과 5월28일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 금리를 내렸다.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기준금리(3월 0.00∼0.25%로 인하)와 격차는 0.25∼0.5%포인트로 유지됐다.
한은 측은 “금융시장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축소 등에 힘입어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 지속, 수요측면에서의 낮은 물가상승압력 등으로 0%대 초반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 내다봤다.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0.50%)에서 유지,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난 3월16일 ‘빅컷’(1.25%→0.75%)과 5월28일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 금리를 내렸다.
한은 측은 “금융시장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축소 등에 힘입어 안정된 모습을 나타냈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 지속, 수요측면에서의 낮은 물가상승압력 등으로 0%대 초반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