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하반기 경기전망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
2020년 06월 26일(금) 00:00
국내 중소기업들의 하반기 경기전망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9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0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는 51.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8.6)보다 17.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올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해서도 10곳 중 7곳이 “악화됐다”고 응답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기업경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업황전망(SBHI)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자동차및트레일러업(21.4) ▲(귀금속·인형·악기등)기타제품업(28.6) ▲의복·의복액세서리및모피제품업(33.3) ▲인쇄및기록매체복제업(35.7) ▲기타기계및장비업(38.1) ▲가죽가방및신발업(42.9) ▲가구업(45.2) 등의 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비스업에서는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31.1) ▲숙박및음식점업(34.4) ▲운수업(44.4) ▲부동산업및임대업(48.9) ▲교육서비스업(52.2) ▲도매및소매업(54.4)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55.6) 등의 업종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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