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코로나19 확산 우려 취소
2020년 06월 25일(목) 18:00 가가
영광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10월로 예정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영광군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10월 대유행을 예고함에 따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취소를 결정했다.
영광군은 대행사 선정, 부대행사 마련 등 10월 개최를 목표로 행사를 준비해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라는 브랜드 가치를 잃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 이동 수단인 e-모빌리티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
영광군은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10월 대유행을 예고함에 따라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려 취소를 결정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엑스포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라는 브랜드 가치를 잃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 이동 수단인 e-모빌리티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