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먹거리 발굴…혁신도시 우수사업 키운다
2020년 06월 24일(수) 00:00 가가
국토부 혁신도시 지역경제 거점화 6개 사업 중 나주 2개 선정
전력기자재 지능화센터 구축·디지털 그리드 기기개발 실증사업
전력기자재 지능화센터 구축·디지털 그리드 기기개발 실증사업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지역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 2건이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이들 사업은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혁신도시를 지역경제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18~2022년) 중 우수사업 6건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획으로,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상생발전 등 과제를 담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광주·전남 2건, 경북·충북·제주·전북 각 1건 등 총 6건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설명회와 공모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들 사업안을 최종 선정하고 각 안건마다 사업 기획비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에서 접수된 11개 사업안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2건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지원받은 기획비를 활용해 세부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사업안들은 내년에 있을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업 기획비를 지원받은 ‘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 구축안은 정부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기획비를 지원받은 광주·전남 종합발전계획은 ‘차세대 전력기자재 지능화 지원센터 구축’과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이다.
‘전력기자재 지능화센터’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 에너지전용 산단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신기술 표준화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화 전력기자재의 시험·평가·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 측은 관련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지역자원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은 국비 175억원·지방비 50억원·민간자본 25억원 등 총 250억원으로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전남도는 이번 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융복합단지 기반 구축’과 ‘스마트 특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또 다른 선정 사업은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등 전남지역이 갖고 있는 ‘에너지 인프라’가 적극 활용된다. 여기에 나주 동신대 스마트그리드 캠퍼스도 사업에 동참해 산학협력을 펼친다.
‘디지털 그리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꼽힌다. 신재생 에너지의 계통용량 문제를 계통의 신규 확충 없이 기존 계통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이다.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담당자는 “이번에 지원받은 기획비를 활용해 정부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서를 보완, 내년 정부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이들 사업은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둔 한전공대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획으로, ▲혁신도시별 특화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상생발전 등 과제를 담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광주·전남 2건, 경북·충북·제주·전북 각 1건 등 총 6건이다. 국토부는 지자체 설명회와 공모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들 사업안을 최종 선정하고 각 안건마다 사업 기획비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지원받은 기획비를 활용해 세부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사업안들은 내년에 있을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기획비를 지원받은 광주·전남 종합발전계획은 ‘차세대 전력기자재 지능화 지원센터 구축’과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이다.
‘전력기자재 지능화센터’는 나주 혁신산업단지에 위치한 스마트 에너지전용 산단에 구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에너지 신기술 표준화 및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화 전력기자재의 시험·평가·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 측은 관련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하고 혁신도시 지역자원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은 국비 175억원·지방비 50억원·민간자본 25억원 등 총 250억원으로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전남도는 이번 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융복합단지 기반 구축’과 ‘스마트 특성화 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또 다른 선정 사업은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등 전남지역이 갖고 있는 ‘에너지 인프라’가 적극 활용된다. 여기에 나주 동신대 스마트그리드 캠퍼스도 사업에 동참해 산학협력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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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그리드 핵심기기 개발 및 실증 사업’ 개요. <전남도 제공> |
‘디지털 그리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꼽힌다. 신재생 에너지의 계통용량 문제를 계통의 신규 확충 없이 기존 계통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이다.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담당자는 “이번에 지원받은 기획비를 활용해 정부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서를 보완, 내년 정부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