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전남 수출수입 감소…무역수지는 7억9600만 달러 흑자
2020년 06월 16일(화) 17:17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입과 수출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0.5% 감소한 25억8300만 달러, 수입은 47.5% 감소한 17억8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수출과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오히려 전년 대비 154.3% 증가한 7억9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5월 수출이 전년 대비 39.5% 감소한 7억4600만 달러, 수입은 0.4% 감소한 5억1100만 달러를 기록해 2억3500만 달러 무역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51.2%)·반도체(19.4%)·가전제품(32.6%)·기계류(50.0%)·타이어(51.7%)가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4.7%)·기계류(10.6%)·고무(18.7%)가 증가했으며, 가전제품(50.0%)과 화공품(23.7%)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남의 수출은 전년보다 26.1% 감소한 18억3700만 달러, 수입은 55.9% 감소한 12억76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6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화공품(29.3%)·석유제품(42.8%)·철강제품(49.8%)은 감소했고, 수입에서도 원유(65.5%)·석탄(35.3%)·석유제품(77.9%)·철광(32.7%)·화공품(54.7%) 등이 모두 감소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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