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5억 달러 그린본드 발행
2020년 06월 10일(수) 00:00 가가
신재생 설비 확충에 사용
한국전력은 해외 금융시장에서 5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2년 연속 발행이다.
글로벌 그린본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발행·유통되는 채권으로, 자금의 용도가 국내외 재생사업, 신재생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투자로 한정돼 있다.
발행금리는 5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 0.438%에 국가·기업 신용도에 따른 가산금리 0.75%를 더한 1.188%로, 국내 은행과 기업이 발행한 글로벌 달러채권 5년물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전 측은 발행 예정액 5억달러 대비 10배에 달하는 52억달러의 투자수요가 몰려 최초 제시 금리인 1.638%보다 0.45%포인트 낮아진 1.188% 수준에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기준 5년 만기 전력채 금리는 1.407%이다.
한전은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존 채권에 대한 차환과 국내외 신재생 사업, 신재생 연계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최초 2년 연속 성공적인 그린본드 발행으로 한전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였다”며 “조달재원 다변화를 통한 저금리 조달로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지난해 6월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한 데 이어 2년 연속 발행이다.
글로벌 그린본드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발행·유통되는 채권으로, 자금의 용도가 국내외 재생사업, 신재생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투자로 한정돼 있다.
한전 측은 발행 예정액 5억달러 대비 10배에 달하는 52억달러의 투자수요가 몰려 최초 제시 금리인 1.638%보다 0.45%포인트 낮아진 1.188% 수준에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일 기준 5년 만기 전력채 금리는 1.407%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최초 2년 연속 성공적인 그린본드 발행으로 한전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였다”며 “조달재원 다변화를 통한 저금리 조달로 금융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