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기술혁신 기업에 금리 감면 대출
2020년 06월 09일(화) 00:00
광산구·기보와 금융지원 협약
무담보 3%대 금리 대출 가능

송종욱(오른쪽) 행장과 김삼호(가운데) 광산구청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8일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 광산구 중소기업들이 무담보·무신용으로 3%대 초반 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8일 광산구청에서 광산구,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은 광산구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이며,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최장5년까지 늘릴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금리를 최소 0.7%포인트 감면하며, 기술보증기금은 100억원 규모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일반 대출이 필요한 기업은 보증료 0.7% 인하와 추가 금리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에서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은행은 지난달 광산구 소상공인의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위한 광산경제백신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송 행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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