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후보에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
2020년 06월 08일(월) 12:18 가가
한국전력공과대학교(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후보에 윤의준(60·사진)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학교법인 한전공대 이사회(이사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3명으로 압축된 후보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윤 처장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초빙공고를 낸 한전공대 측은 국내 29명과 국외 36명 등 65명을 사장 면담·해외 방문 형식으로 직접 면담했다. 2차례 열린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174명 후보군 가운데 추천대상 13명을 추려냈다.
한전공대는 애초 ‘노벨상급 석학’을 초대 총장으로 데려오겠다고 공언했지만 지난 달 열린 추천위는 국내 인사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이달 5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했다. 선정 이전에 한전공대 측이 언급한 연봉은 미국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00만달러+α(알파)로 알려졌다. 올해 집행될 직원보수 예산은 14억원이다.
초대 총장은 대학설립추진위원장으로 대학설립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달 중 추진위가 구성되며 오는 2021년 3월까지 교원 확보 등 기본계획 예산을 세운 뒤 교육부에 대학설립 인가신청을 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전자재료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 대외협력실장, 서울대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주력산업 투자관리자(MD) 등을 지냈다. 또 ‘한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공학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후보는 “한전공대가 글로벌 에너지 교육·연구 플랫폼으로서 미래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학교법인 한전공대 이사회(이사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3명으로 압축된 후보자 가운데 면접을 거쳐 윤 처장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공대는 애초 ‘노벨상급 석학’을 초대 총장으로 데려오겠다고 공언했지만 지난 달 열린 추천위는 국내 인사 3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이달 5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했다. 선정 이전에 한전공대 측이 언급한 연봉은 미국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00만달러+α(알파)로 알려졌다. 올해 집행될 직원보수 예산은 14억원이다.
윤 후보는 “한전공대가 글로벌 에너지 교육·연구 플랫폼으로서 미래 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