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연수원·청소년수련관 개관
2020년 05월 28일(목) 00:00
149억 들여 동성리에…공직자 청렴교육·청소년 문화공간 활용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서 다산청렴연수원과 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다산청렴연수원과 청소년수련관의 문을 열었다.

강진군은 연수원과 수련관 건립에 149억원을 투입했다.

다산청렴연수원은 전국 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진의 대표 교육과정인 다산청렴교육을 하는 교육시설이다.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연면적 2206㎡에 3층 41실 규모의 생활관과 200여명이 동시에 교육할 수 있는 연면적 822㎡ 규모의 다산교육관으로 구성됐다.

같은 부지에 조성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2078㎡ 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 창작·예체능 활동의 중요 무대로 활용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국 공직자들의 청렴 교육과 강진 청소년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이 마련됐다”며 “전국의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강진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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