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선정 등 2020년 신중년 지원사업 ‘3관왕’
2020년 05월 15일(금) 14:17
광주여자대학교가 올해 들어 ‘신중년’ 일자리 관련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나 따내며 신중년 일자리 지원 교육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5일 광주여대(총장 이선재)에 따르면 최근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여대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등 국가·지자체가 지원하는 신중년 관련 사업 3개를 추진, 신중년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광산구 주관으로 실시되며,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만50~70세)에게 지역 내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책임자 임귀자 교수는 “광주여대의 특장점인 미용과학과와 사회복지학과의 실습실, 교수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신중년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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