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새 대입 전형 따른 진학 대책 수립 착수
2020년 05월 11일(월) 17:50 가가
광주교육청이 새롭게 적용되는 대입 전형에 따른 진학 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2022학년도(현 고교 2학년 대상)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등 진학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는 서울권 16개 대학 중 9개 대학이 정시전형 40% 이상, 7개 대학이 30% 이상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은 서울권 16개 대학에서 36.05%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은 수시와 정시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 변화(정시 확대)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 교육청의 고등학교 진학지도 대책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사이트 및 입시포털 목록 제공 ▲진로진학 상담 온라인 밴드 실시간 상담 운영 ▲고3 학부모를 위한 전화 상담 및 상시 대면 상담 운영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대입 설명회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2022학년도(현 고교 2학년 대상)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등 진학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은 수시와 정시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입전형 변화(정시 확대)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있는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