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물건 즉석 제조 ‘메이커 스페이스 ’선정
장흥군, 5년간 6억9000만원 받아
2020년 05월 11일(월) 00:00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3D 모델 파일과 다양한 재료들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printing)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을 말한다.

‘정남진 YOUTH 메이커스페이스’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 5년간 진행된다.

올해 구축·운영비는 2억1000만원, 다음해부터는 4년간 매년 1억2000만원씩 총 6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장흥군, SW융합교육협동조합이 참여기관으로 구성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업 자체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켜 일반 개인도 최종 완제품을 생산해 내는 ‘개인 제조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매년 60여 개소를 선정해 총 5년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주부, 직장인, 농업인 모두에게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코딩과 3D프린터 등 각종 메이킹 기술을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기술 습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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