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아동친화환경 조성 우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20년 05월 05일(화) 18:15 가가
순천시가 ‘2020년 아동친화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유공 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유공기관 표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국 44개 지자체 중 아동의 권리 존중 및 아동복지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 아동친화환경 조성 우수 사례를 종합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곳을 선정, 매년 어린이날에 맞춰 수여한다.
순천시는 ▲아동 친화팀 신설과 아동 친화 조례 제정으로 법률적·제도적 기반 마련 ▲아이들과 소통하는 오픈 시장실 운영, 어린이 감리단, 아동·청소년 의회 활동 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 제공 ▲나가서 놀자 자연친화 프로그램, 기적의 놀이터, 유·청소년 수영장 개장으로 아동의 놀 권리 환경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으로 교통안전 강화 등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구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관 표창을 바탕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가 온전하게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동의 인권이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유공 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순천시는 ▲아동 친화팀 신설과 아동 친화 조례 제정으로 법률적·제도적 기반 마련 ▲아이들과 소통하는 오픈 시장실 운영, 어린이 감리단, 아동·청소년 의회 활동 등 아동의 정책참여 기회 제공 ▲나가서 놀자 자연친화 프로그램, 기적의 놀이터, 유·청소년 수영장 개장으로 아동의 놀 권리 환경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으로 교통안전 강화 등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 친화도시 구축’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