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만 ‘장영대’와 국제 교류 강화
2020년 04월 14일(화) 00:00
중국어 어학연수단 참여 등
학생 문화학술 교류 활성화
동신대학교가 자매대학인 대만의 장영대학교와 국제 교류를 강화한다.

13일 동신대에 따르면 상담심리학과 이주희 교수가 최근 장영대학교 양사해 이사장, 이영룡 총장, 이민유 국제교류처장 등과 만나 두 대학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의 자매 학교인 사티아 와카나 기독교 대학교(Satya Wacana Christian University)의 금융회계처장 하리아니(Haryani) 박사도 참석했다.

현재 이 교수는 교환 교수 자격으로 대만 장영대학교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대만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의 마음가짐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영대학교는 동신대 학생들이 중국어 어학연수단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 두 학교 학생들의 문화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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