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만만계’ 참여 예술인·단체 모집
2020년 03월 26일(목) 00:00

전통 타악 연구회 두드리의 공연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예술로 광주를 만만(滿滿)하게’

지난 2017년부터 광주문화재단이 진행해 온 만만(萬(滿)계는 문화예술단체 재원 확보를 위한 펀딩 프로젝트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 ‘계’에서 착안한 문화메세나 운동으로 일정기간 모금활동을 펼쳐 ‘곗날(모금이 달성되거나 모금기간이 종료)’이 되면 모금액 1만 원당 1만 원을 더해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재원조성을 통한 상생과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창작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만만계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광주문화재단은 만만계에 참여할 문화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보둠어 드림’(문화예술 소외계층 보둠 프로그램) ‘문화가 든, 문화 가든’(순수예술 창작분야) ‘나는 하나의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었다’(신진 예술가 지원 분야) 세 가지로 진행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다원예술 또는 신규 예술장르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참여 가능하다.

특히 만만계는 시민 모두가 하나의 계원인 문화공동체 광주를 상징한다. 온라인 모금은 프로젝트 사연에 초점을 맞춰 네이버 해피빈, 다음 카카오 같이 가치를 통해 모금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금액 매칭은 프로젝트당 최소 100만원, 최대 1500만원까지이며 사업비 8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청서 교부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 기금조성TF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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