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브랜드 멜론 육성 곡성군, 농가 현장컨설팅
2020년 03월 25일(수) 00:00 가가
곡성군이 전문교육을 통한 고품질 브랜드 멜론 육성 사업에 나섰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곡성농협 APC 회의실에서 고품질 브랜드 멜론 육성 컨설팅을 했다.이 사업은 생산농가의 고품질 멜론 계획생산 및 계획출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은 고정거래처를 확보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정량의 고품질 멜론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농가들에게 고품질 멜론 생산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농협경제지주 컨설팅지원국장인 나종대 박사가 멘토로 나서 멜론 생산농업인 15명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나 박사는 컨설팅을 통해 관행 농작업에서 탈피한 고품질 멜론 생산 재배법을 교육하고, 회원 상호협력 및 재배 매뉴얼 준수를 강조했다.
또 멜론 정식 전 토양 분석, 밀식 방지 등 본답 관리기준 등을 마련하고 서로 공유했다. 이후 농가 포장으로 자리를 옮겨 멜론 생육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농가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kwangju.co.kr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곡성농협 APC 회의실에서 고품질 브랜드 멜론 육성 컨설팅을 했다.이 사업은 생산농가의 고품질 멜론 계획생산 및 계획출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은 고정거래처를 확보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정량의 고품질 멜론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컨설팅에는 농협경제지주 컨설팅지원국장인 나종대 박사가 멘토로 나서 멜론 생산농업인 15명에게 노하우를 전수했다.
나 박사는 컨설팅을 통해 관행 농작업에서 탈피한 고품질 멜론 생산 재배법을 교육하고, 회원 상호협력 및 재배 매뉴얼 준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