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촌 한국민화뮤지엄 문화예술교육 5년 연속 선정
2020년 03월 24일(화) 00:00

강진지역 학생들이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강진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전남문화관광재단 주관 ‘2020 전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3일 한국민화뮤지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통 유산인 민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문화예술 향유와 정서 함양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민화와 함께하는 힐링타임’이란 프로그램으로 국비 3000만원을 받아 강진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16일부터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역사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날릴 수 있는 유쾌한 민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예술 이해도를 높인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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