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지역 대학 최초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 도입
2020년 03월 23일(월) 16:39 가가
동신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학교생활 상담 챗봇(Chatbot) 운영에 들어갔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인공지능 컴퓨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동신대 재학생들이 동신대 앱을 깔고 로그인(log-in)한 뒤 ‘AI 챗봇’ 아이콘을 클릭, 채팅창을 통해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 챗봇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답변을 한다. 학교생활에 필수적인 휴·복학, 장학, 수강 신청, 학점, 성적 등 학사 행정에 관한 궁금증을 챗봇이 실시간으로 해결해준다.
이상준 동신대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모바일과 실시간 채팅으로 필요한 학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상준 동신대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모바일과 실시간 채팅으로 필요한 학사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