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경도지구 개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2020년 03월 18일(수) 00:00 가가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여수상의는 여수시에 “2024년까지 1조3800억원이 투자될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만 명의 고용 창출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
여수상의는 이어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의 열악한 여건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개발 특수를 지역사회가 최대한 활용해 지역경제를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와 함께 경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 현황도 함께 전달했다.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경도에 4·6성급 호텔과 콘도, 해상케이블카, 워터파크,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여수상의는 여수시에 “2024년까지 1조3800억원이 투자될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만 명의 고용 창출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
여수상의는 건의서와 함께 경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의 우량기업 현황도 함께 전달했다.
여수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는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오는 2029년까지 1조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경도에 4·6성급 호텔과 콘도, 해상케이블카, 워터파크,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