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낭만포차·버스킹 등 도시브랜드 높여
2020년 03월 17일(화) 17:10

여수 대표 문화콘텐츠인 낭만포차·낭만버스킹 운영 등으로 여수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낭만포차 운영, 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낭만버스킹,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웹드라마 ‘동백’ 등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를 높였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한 지방자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개발, 안전, 환경관리, 농축특산품,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지자체들이 경쟁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총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뮤지컬 공연 등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낭만버스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은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무대가 되고 있다.

특히 여수는 낭만포차 운영으로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더욱 쾌적한 곳으로 이전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낭만버스킹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는 더욱 더 매력있게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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