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머리채 잡고 싸운 여성들
2020년 03월 12일(목) 19:25 가가
○…술을 마시던 중 자꾸 눈이 마주치던 두 20대 여성이 결국 머리채를 부여잡고 싸움을 벌인 끝에 나란히 경찰서행.
○…1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25)씨와 B(24)씨는 지난 11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한 술집에서 각자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서로 계속 눈이 마주치자 A씨가 다가가 “왜 쳐다보느냐”고 따져 물은 것이 발단이 돼 머리채를 맞잡은 상태에서 손으로 할퀴고 주먹을 교환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두사람 모두 술에 취한 상태로 말다툼을 벌이다 감정이 격해져 싸움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추후 경찰서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12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25)씨와 B(24)씨는 지난 11일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한 술집에서 각자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서로 계속 눈이 마주치자 A씨가 다가가 “왜 쳐다보느냐”고 따져 물은 것이 발단이 돼 머리채를 맞잡은 상태에서 손으로 할퀴고 주먹을 교환했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