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가져온다던 승객 끝내…
2020년 03월 11일(수) 00:00
○…경찰이 택시요금 8000원을 가져오겠다고 해놓고 그대로 사라져버린 승객 찾기에 나서 눈길.

○…10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A(52)씨가 이날 새벽 1시 10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원룸 앞에서 50대로 보이는 승객 B씨를 내려줬는데 “돈이 없으니 집에서 가지고 오겠다”며 한 뒤 나오지 않자 112신고를 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8000원 밖에 되지 않지만 112 신고를 했고 사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원룸 앞 CCTV를 되돌려 찾아내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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