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3년째 정부 일자리사업 광주 북구와 진행
2020년 03월 10일(화) 02:00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일자리 공모사업 수행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강대 창업지원단(단장 박경우)은 광주 북구와 손잡고 지난 2018년 이후 3년 연속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공모사업을 수행한다.

우선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Youth! Dream Uncover 창업 지원’ 분야를 통해 광주북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예비 CEO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또 동강대는 고용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Hidden idea 발굴을 통한 지역창업 지원 사업’을 펼친다. 동강대는 고용부 사업의 경우 호남·제주권에서 유일하게 2018~2019년 2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부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 연령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30~49세 장년층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4월17일까지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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