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화순군, 357개소 확정
2020년 03월 06일(금) 00:00
화순군이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지역 357개소를 확정했다.

화순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2020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난달 20일까지 접수한 6개 분야, 45개 사업(357개소)을 심의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화순군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 농업인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 폼목별 농장교육 환경조성사업, 스마트농업,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육성, 1읍면1틈새 소득 작목 육성 등 45개 사업(357개소)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25억7700만 원이 투입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보급 확대, 농업 경쟁력 제고, 농가 소득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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