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만들기 3개 분야 16일까지 공모
여성친화마을·동아리·키움품앗이
2020년 03월 06일(금) 00:00

나주시가 지난해 여성친화마을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한 임산부 정서지지 프로그램.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한 ‘2020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개발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이에 따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펴는 지역을 말한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여성 주체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여성친화마을 조성, 여성동아리 육성, 키움품앗이 사업 등 3개 분야다.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은 돌봄·안전·여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여성동아리 육성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 친화적 문화 확산, 여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건강·문화예술·인문교양 등 다양한 동아리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키움 품앗이는 지역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자녀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재능 나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공모 신청 방법은 나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분야별 신청서식을 작성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나주시 소재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 및 법인, 활동 계획이 있는 5인 이상의 여성동아리,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 등이다.

단, 분야별 신청 자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해당 서식을 참고해야 한다.

나주시는 이달 말까지 공모 사업에 대한 심사 및 통보를 완료하고 4월 보조금 교부·신청을 통해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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