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의료·보건계열 학과 국가시험 합격률 최고
2020년 03월 02일(월) 00:00 가가
졸업생 1000명 이상 광주·전남 일반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동신대학교가 의료·보건계열 학과 국가시험에서도 역시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1일 동신대에 따르면 한의학과는 ‘2020년도 제75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며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올렸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한의사 국가시험 재학생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방사선학과도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며,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77.1%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합격률이다.
간호학과는 올해 1월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34명 중 132명이 합격해 98.5%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36명이 응시해 35명(97.2%)이 합격했다.
물리치료학과는 지난해 12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78명이 응시해 71명이 합격하며 90.5%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85.8%를 훌쩍 넘었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으며 2016년에는 100%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안경광학과와 식품영양학과, 보건행정학과 등도 모두 전국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합격률을 과시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1일 동신대에 따르면 한의학과는 ‘2020년도 제75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며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올렸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한의사 국가시험 재학생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간호학과는 올해 1월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34명 중 132명이 합격해 98.5%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 36명이 응시해 35명(97.2%)이 합격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