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서려다 헉!…대문 앞에서 소변 보던 남성과 실랑이 끝 폭행
2020년 02월 12일(수) 00:00
○…집 밖을 나서려던 40대가 자신의 집 대문에 소변을 누던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서행.

○…1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3)씨는 지난 10일 밤 10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 자신의 집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던 찰나에 술에 만취한 B(39)씨가 바지지퍼를 내리고 대문에 소변을 보고 있었다는 것.

○…A씨는 경찰에서 “외출하려고 집 밖을 나서려는데 B씨가 대문에 소변을 보고 있어 그만두라고 했는데 소변을 멈추지 않았다”며 “B씨가 되레 화를 내길래 다투는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멱살을 잡고 정강이를 발로 찼다”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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