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동계 전지훈련지 각광
올해 광주대 축구 등 태권도·씨름 71개팀 2만여명 찾아
2020년 01월 14일(화) 19:11

동계훈련을 위해 구례를 찾은 태권도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팀을 이뤄 훈련을 하고 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이 동계 전지훈련로 각광 받고 있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대학교 축구팀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전지훈련 및 팀별 스토브리그 대회 유치로 열기가 뜨겁다.

올해 전지훈련에는 축구 26개팀, 태권도 19개팀, 씨름 26개팀 등 총 71개팀 연인원 2만6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계전지훈련팀이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에 사람들이 몰려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올해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16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구례가 동계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는 것은 수려한 경관 등 지역적인 장점도 있지만 구례출신 체육인의 인맥과 전지훈련을 다녀간 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연중 온화한 기후 등 지역특성과 천연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전천후 씨름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전지훈련을 온 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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