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 올해도 인재육성기금 3000만원
2019년 12월 27일(금) 04:50 가가
LG화학 나주공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장학기금을 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4일 나주시 청에서 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이건주 LG화학 나주공장장(상무),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기금 3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나주공장의 장학기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주공장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출범한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1억5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3억원의 장학기금이 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됐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재단을 통해 나주지역 중·고·대학생 중 성적 우수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은 장학금 기탁 외에도 지난 2008년부터 ‘희망 가득한 도서관’ 사업을 통해 나주지역 초·중학교 3곳에 총 3억원을 들여 냉난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도서관을 선물했다.
이건주 LG화학 나주공장장은 “앞으로도 나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LG화학 나주공장은 지난 24일 나주시 청에서 교육진흥재단 이사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이건주 LG화학 나주공장장(상무), 임직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기금 300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주공장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출범한 지난 1993년부터 1997년까지 1억5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3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3억원의 장학기금이 나주교육진흥재단에 기탁됐다.
기탁된 장학기금은 재단을 통해 나주지역 중·고·대학생 중 성적 우수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