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형 푸드플랜 등 올해 신규시책 67건 추진 성과 점검
시책 활성화 방안도 논의
2019년 12월 27일(금) 04:50
나주시는 2019년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성과 점검 및 시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성과 점검 및 시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올해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31개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총 67건의 추진실적이 보고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로는 인구감소 극복 방안으로 추진한 ‘다자녀가정 상수도 사용료 감면제’를 통해 다자녀(3명 이상)가구 812세대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30%를 감면했으며,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정부 핵심 농정이자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종합전략인 ‘나주형 푸드플랜’ 성과도 주목됐다.

시는 지난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 선정과 올해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전국 1위의 성과에 이어 ▲푸드플랜 연구용역 완료 및 종합 세부 추진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운영(7회, 40명) ▲나주시 먹거리선포식 및 먹거리정책 포럼 개최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6주, 300여명) 등을 통해 푸드플랜추진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졌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분야 시책도 다양하게 추진됐다.

특히 시는 일상에 노출돼있는 방사능 기체인 라돈 피해 예방을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가정과 마을회관 등에 총 362건을 대여했다.

이 중 라돈 기준치 초과 34건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 정밀측정을 의뢰한 상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악취 해소를 위한 산림청 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을 비롯해 ▲올해의 SNS 기초지자체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나주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나주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 신규시책들을 추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 한 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추진에 힘써준 각 부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역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먹거리정책, 정주여건 개선, 마한문화권 개발 등의 당면 현안에 대한 시책개발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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