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 박차
총사업비 10억원 들여 조형물·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군, 주민설명회 갖고 사업 시행자 선정 등 본격 착수
2019년 12월 23일(월) 18:22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8일 열린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병영면 일대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18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사회단체장 및 마을이장, 관련 음식점 대표와 면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조성사업은 병영면 소재지 일원에 돼지고기 관련 음식거리를 조성하는 것으로, 5월 전남도 주관의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조형물 및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포토존, 쉼터)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업 시행자 선정 및 본격 착수에 앞서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현재의 관광 추세와 변화에 맞춰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 7기 강진 관광의 청사진은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의 확충 및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병영면을 돼지불고기거리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모든 것을 맛보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특화지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병용 병영자율방범대장은 사업구간에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형물이 설치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강진군은 또 병영 5일시장 내 장옥 2개소를 개보수해 청년 창업과 연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군은 이를위해 수육, 족발, 숙성고기, 돼지국밥 등 다양한 돼지고기 취급점 유치를 추진중으로 현재 돼지머리고기, 족발, 수육 등 취급점 1개소는 모집을 완료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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