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
2019년 12월 05일(목) 04:50 가가
완도군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수도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상수관망까지 확대해 상수도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환경부는 공동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평가를 포함해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완도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재철 완도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상반기 완도하수도처리장이 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상수도사업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해양치유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청정바다 보존을 위해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공동으로 수도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159개 수도 사업자를 대상으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 경영개선 및 서비스 실태 등을 평가하고 있다.
환경부는 공동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 평가를 포함해 총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완도군은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재철 완도군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올해 상반기 완도하수도처리장이 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상수도사업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해양치유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청정바다 보존을 위해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