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 선정
구례군, 20억 들여 마을 빈집 90곳 수리
2019년 11월 27일(수) 04:50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공모사업에 구례군의 ‘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구례군에 따르면 군은 저출산·고령화·청년 인구의 유출 등에 의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귀농·귀촌 가구의 원활한 농촌 이주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했다.

군은 2020년부터 2년간 도비 2억 원을 포함 총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 빈집 90곳을 구조변경할 예정이다.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 주거기반을 조성해 제공하고 보다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 활동을 목표로 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기존에 구축된 빈집 정보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및 마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된 빈집은 깨끗이 수리돼 구례를 찾아온 정착민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거·교육·체험이 결합한 거점 공간이 마련되면서 도시민이 한층 수월하게 구례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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