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 222개 업체 참가 성황
2019년 10월 18일(금) 04:50
‘제5회 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22개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업체를 연계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5년째 나주에서 열리고 있다.

박람회는 현장채용관, 면접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지원관, 취업홍보관, 경력단절예방지원관 등 65개 일자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32개 업체는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진행했다.

면접준비관에서는 이력서컨설팅, 면접메이크업 및 헤어, 증명사진 촬영 등 면접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취업전문상담사를 통한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소상공인 창업 프로그램 및 정부정책에 대한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제4회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183명이 취업 기회를 제공받는 등 도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연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대표 일자리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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