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맹골 해상서 어선 침수…선원 14명 전원 구조
2019년 10월 10일(목) 04:50 가가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해상에서 선원 14명이 탄 24t급 어선이 큰 파도에 휩쓸려 침수됐다 해경에 구조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서쪽 9.2㎞ 지점에서 완도선적 어선 K호(24t급)가 이동 중 큰 파도를 만나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해 선박의 갑판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선원 14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침수에 따른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 서쪽 9.2㎞ 지점에서 완도선적 어선 K호(24t급)가 이동 중 큰 파도를 만나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침수에 따른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김준석 기자 kjs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