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교수진 50명 … 1명당 최고 연봉 4억원 이상
한전, 설립 기본계획안 발표
2019년 09월 19일(목) 04:50
2022년 3월 개교하는 한전공대 교수진은 50명 규모로, 1명당 최고 연봉은 4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전은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한전공대 교수의 수급계획과 처우·지원 체계 등을 소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나주시 부영CC 부지 40만㎡에 세워지는 한전공대 규모는 교수 100명 외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직원 100명이다. 설립·운영비는 2031년까지 총 1조6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이 중 절반가량을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한전은 2022년 개교 때 교수 50명을 확보한 뒤 2023년 60명, 2024년 75명, 2025년 100명 등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외국인 교수 비중은 전체 15%로, 국내 과학기술 특성화 5개 대학의 평균 외국인 교수 비중(자연과학 10%·공학 6%)보다 높다.

교수들의 연봉은 석학급 평균 4억원, 정교수 2억원, 부교수 1억4000만원, 조교수 1억2000만원 등이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보다 1.5배 높게 책정된 금액이다. 업적·성과에 따라 직급 내 연봉 수준을 차등화하고 석학급 교수는 ‘탄력적 대우’를 해주기로 한 만큼 최고 연봉은 4억원을 넘을 수 있다.

총장의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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