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친환경목재펠릿 보일러·난방기 설치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절감·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 높아
2019년 09월 09일(월) 04:50
화순군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사진> 보일러와 난방기(난로)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은 지원 사업 대상을 목재펠릿 보일러에서 난방기까지 확대했다.

설치비의 70%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이다.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한 세대 당 한 대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보일러와 난방기를 설치할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따로 없다.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지원한다.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1대 설치비는 400만 원이고, 산림청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보조금 280만 원(70%)을 지원한다.

난방기(난로) 한 대당 설치비는 150만원으로 단체표준(SPS-KFIC-A-001-2082) 인증 기준에 적합하여 단체표준 표시를 인증받은 제품만 보조금 105만원(70%)을 지원한다.

목재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을 톱밥 같은 형태로 분쇄, 건조, 압축해 만든 작은 알갱이 모양의 연료를 말한다. 이산화탄소와 대기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연료로서 주목받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친환경 보일러와 난방기 설치에 군민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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