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 7962억원
2019년 09월 09일(월) 04:50 가가
전년도 보다 1083억원 늘어 증가세 지속
무안군이 2018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군의 살림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무 제로화를 실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공시자료에 따르면 무안군의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7962억원으로 2017년 대비 1083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유사자치단체(군-나 유형) 평균액(6674억원)보다 1288억원 많은 수치다.
또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724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612억원)보다 112억원이 많았으며,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4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4107억 원)보다 293억원이 많은 것이다.
지방 채무는 0원으로 2015년부터 채무 제로화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자체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
특히 채무 제로화를 실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공시자료에 따르면 무안군의 지난해 총 살림규모는 7962억원으로 2017년 대비 1083억원이 증가했다.
또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724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612억원)보다 112억원이 많았으며,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4400억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액(4107억 원)보다 293억원이 많은 것이다.
지방 채무는 0원으로 2015년부터 채무 제로화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자체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